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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 [레드 데드 리뎀션2]를 하다가 [서부시대] 영화를 본다

오니스 2020. 11. 16. 21:49

락스터 게임사 제작한 [레드 데드 리뎀션2]를 최근에 플레이 했다.

게임이 안겨준 그 감정은 정말 좋았다. [갱]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최고 게임이다.

사실적인 묘사를 추구해 초반 느린 진행방식은 지루하게 느껴진다.

그래서 초반 게임을 중단하는 사람들도 많다.

그 지루한 부분이 어느정도 지나고 적응 했을때 엄청난 감정을 느낄 수 있다.

게임 엔딩이후 여운은 오래도록 남았다.

이 이후 서부 시대 역사도 어느정도 알게 되었고

관련 시대 배경 영화를 찾았다.

비록 추천 영화를 검색했지만 나쁘지 않았다.



Dances With Wolves (늑대와 춤을) 1990

한 장교가 새로운 임무를 발령 받아 찾아간 기지.

그곳에서 인디언과 교감을 하고 그들을 이해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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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 화려한 총 싸움은 없지만 인디언과 교감을 통해

그들을 이해하며 교훈과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다.

(주인공 : 군인)




3:10 To Yuma (3시 10분 투 유마) 2007

큰보상금이 걸린 어느 보스가 보안관에 잡힌다.

전쟁 후 부인과 자식을 두고 알아가는 목동(축산인)이

돈이 필요해 보안관 용병을 지원한다.

갱 보스를 3시 10분 까지 유마로 가는 기차에 태워 보내야한다.

가는길이 위험하고 많은 사건들이 있었고

보스를 찾기 위해 갱 부하들이 보스를 구출하러 따라온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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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 갱 인원이 아니지만

부하들과 싸우는 총 싸움이 끝을 맺는다.

중간 총 싸움 하는 구간도 많이 나온다.

(주인공 : 총잡이 목동)



Jane Got A Gun(제인 갓 어 건) 2015


전쟁을 피해 딸 아이를 데리고 서부로 가는 일행 마차에 탄다.

그러나 그 일행은 어느 [갱] 조직이었다.

아무것도 몰랐던 제인은 [지옥]이 시작되었다.

그리고 7년 후 제인은 자신을 지옥을 안겨준 [갱]과 싸우게 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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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반 자신을 잡으려고 갱 부하와 만나서 싸우고

이로 인해 위치까지 노출 후 깽 보스와 일행이 오기 전까지

준비하는 과정과 그 갱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.

큰 스케일 전투는 없지만 갱 무리와 싸우는 제인은 나쁘지 않다.

(주인공 : 어쩔 수 없이 갱되고 더러워 배신하고 나온 떨거지)



Magnificent Seven(황야의 7인) 2016


정식 보안관이 중심이 되어 돈으로 정부와 보안관을 산

악덕 사업가와 싸우고 과거 복수를 하러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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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작을 리메이크한 최신판 [화양의 7인]이다.

카리스마 있는 총잡이와 화려한 액션이 넘친다.

지루함이 없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.

(주인공 : 정식 보안관이 악을 물리친다)



추천 영화 4개

단 레드 데드 리뎀션2에 나오는 [은행털기] [갱과 갱 싸움]

[기차 털기][마차 훔지기][사업가 털기]등등

여러가지 이벤트를 다 볼 수 있어서 서부시대 총잡이 종합 선물이다.


서부시대 배경이 좋고 영화를 좋아한다면 꼭 [레드 데드 리뎀션2]를 강력 추천한다!!